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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아마존은 왜 불편하게 UI를 바꿨을까

이 스토리는 <이커머스 판이 커졌다, 이젠 감각의 싸움이다>1화입니다

에디터의 밑줄 : 이 문장은 꼭 읽고 가세요!

지난 4월 29일 열린 폴인 온라인 컨퍼런스 <코로나19, 다음 10년이 지금 결정된다> 커머스 세션에 참여한 장유성 SSG닷컴 CTO는 "이커머스 판이 양의 전쟁에서 질의 전쟁으로 넘어갔다"고 말했다. ⓒ폴인

코로나 이후, 돼지고기도 온라인에서 주문한다

코로나19 만큼 전파력이 강하면서 단시간 내 사망률이 높은 질병은 별로 없었어요. 이전보다 세상이 촘촘하게 연결된 데다 공유경제가 발달한 게 큰 영향을 미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언택트(untact)', 비대면이 일상화됐어요. 만나길 꺼려할 정도로요. 저는 올초 SSG닷컴에 합류했는데요, 코로나 이후 고객의 구매 패턴에도 변화가 뚜렷하게 보였습니다.

첫째, 객단가가 높아졌습니다. 객단가는 쉽게 말해서 고객 한 명이 하나의 바구니에 담는 양인데요. 이것이 전보다 많이 늘었습니다. 특히 신선식품의 주문량이 많이 늘어났어요. 기존에 SSG닷컴을 사용하던 고객들이 더 많은 돈을 썼다고 볼 수 있겠죠. 얼마나 늘었는지 구체적인 매출 데이터를 공개하긴 어렵지만, 성장률이 66% 가량 됩니다. 굉장하죠.

둘째, 신규 고객이 많이 늘었습니다. SSG닷컴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비슷한 서비스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SSG닷컴만 쓰는 게 아니라 쿠팡도 쓰고, G마켓도 쓰는 거죠. 선택의 폭이 넓다는 말입니다. 온라인 구매가 늘어나면서 유사 서비스 여러 개를 사용하는 고객이 늘어난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셋째, 구매 물품이 다양해졌다는 건데요. 기존에는 온라인에서 잘 나가지 않던 물건들이 팔리기 시작했어요. 대표적인 게 앞서 말씀드린 신선식품인데요, 육류 판매 데이터만 봐도 증가세가 느껴집니다. 육류 같은 게 판매가 갑자기 늘어날 요인이 거의 없는 품목입니다. 돼지고기 일주일에 한 번 먹던 걸 갑자기 두번 세번 먹지 않잖아요. 오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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