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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고 있는 일이 '삽질'처럼 느껴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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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토리는 <어차피 하는 일, 재밌게 하고 싶어>9화입니다

※ 이 글은 우아한형제들 시스템 기획자 강미경님의 '인사이트 노트'입니다.
강미경님과의 인터뷰는 8화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일잼 포인트 4 : 경험

삽질. 가장 빠른 길을 놔두고 한참 돌아가는 길을 택하거나, 결과와 상관없는 일에 시간을 허비한 경우에 쓰는 말이죠. 한마디로 ‘별 도움이 안 되는 쓸데없는 일’을 말하는데요.

일을 하며 ‘지금 삽질하고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 해보신 적 있나요? 사실 연차와 소속을 불문하고 제가 정말 많이 받는 커리어 고민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삽질 같다고 느껴지면, 일의 재미도 뚝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얼마 전 저를 찾아 온 A 역시 비슷한 고민을 토로했습니다.

사례1) 9년차 대기업 직장인의 고민 "이력서에 쓸 만한 내용이 없어요"

A는 공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해 첫 직장에서 9년차가 되었는데요. 이력서 포맷을 엄청 공들여 만들긴 했는데 막상 무슨 내용으로 채워야 할 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동안 자신이 회사에서 해온 일은 기계가 얼마든지 대체할 수 있는 일인 것 같다면서요.

그런데 A의 이력서에서 제가 발견한 부분은 한국웃음치료협회 주관으로 획득한 ‘레크레이션 강사 자격증’ 이었습니다(협회 이름, 너무 재밌지 않나요?). 너무 무료해져서 도전했는데 그것도 ‘삽질’인 것 같다며, 도대체 다른 회사에서 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사례2) 네 번의 이직 후 남은 타이틀 '망한 회사만 다닌 마케터'

일 경험은 7년차 정도인 B는 그간 자신의 ‘삽질’이 후회된다며 저를 찾아왔습니다. 이직을 네 번 정도 했는데, 이직을 자주 한 것이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을지를 가장 걱정하고 있었어요. 이직을 자주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가 다닌 회사가 어려워져서인 경우가 많았는데요. “그렇게 망한 회사만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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