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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1) : 수제 맥주의 시작점을 꿈꾸다

제주맥주(1) : 수제 맥주의 시작점을 꿈꾸다

Story Book<브랜드 소셜 살롱> Be my B의 BRAND WEEKLY

13분

Editor’s comment    

사람들은 ‘맛있는 맥주’ 하면 몇몇 도시를 떠올립니다. 옥토버페스트가 열리는 뮌헨이나, 흑맥주의 성지인 더블린, 맥주 브랜드로 더 유명한 삿포로 같은 곳들 말입니다. 아, 양꼬치엔 칭따오도 빼놓을 수 없겠네요.

이 글을 읽는 분이라면 앞으로는 하나의 도시를 더 기억해 두셔야겠습니다. 한국의 ‘제주’를요. 2017년 제주 한림에서 처음 출발한 제주맥주는 무서운 속도로 성장 중인 한국의 로컬 맥주 브랜드입니다. 크래프트 맥주라는, 한국에서는 꽤 낯선 맥주를 내세우고요.

오랜만에 한국 주류 시장에 등장한 새 브랜드가 반가우면서도 한편으론 걱정됩니다. 한국 맥주 특유의 맛 없는 이미지와, 높다란 대기업의 울타리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괜스레 신경 쓰인달까요. 그래서 이번 Be my B 위클리 세션이 더 기대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속도로 치열하게 고민하고 치밀하게 행동하는 브랜드, 제주맥주 이야기를 들려드리려 합니다. 권진주 마케팅 실장의 이야기가 여러분에게 또 하나의 영감이 되길 바라며, 오늘 밤은 제주 향 가득 머금은 제주맥주로 마무리하셔도 좋겠습니다.



 

제주맥주를 통해서 크래프트 맥주를 경험하고, 놀라고, 사랑에 빠지고, 그러고 나서 자기 입맛에 맞는 더 좋은 맥주를 찾아 떠나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그 첫 시작점을 잘 만들고 싶어요.

_권진주 제주맥주 마케팅 실장


 




 


해태음료, 맥도날드 브랜드 마케터를 거쳐 하이트 진로에서 프리미엄 수입맥주 브랜드들을 론칭한 후 크래프트 맥주 시장에 뛰어들었다. 맥주 전문 매거진 ‘비어포스트’ 편집장을 하기도 했다. 2015년 맥주 사업을 구상하던 문혁기 대표를 알게 되고, 장장 1년 간의 면접을 보며 뜻을 맞춘 끝에 제주맥주 창립 멤버로 합류, 현재는 마케팅실을 총괄하고 있다.

안녕하세요. 맥주를 진짜 좋아하는 마케터 권진주입니다. 맥주를 하나의 종교처럼 섬기는, 맥주 이야기꾼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웃음) 처음 뵙는 분들도 계신 것 같아 간단히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현재 제주맥주에서 마케팅실 실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첫 직장은 해태음료였고, 맥카페 광고 캠페인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맥도날드로 이직했어요. 이후엔 좀 더 좋아하는 산업 분야의 일을 하기 위해 하이트 진로로 옮겼죠. 이곳저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덕분에 제주맥주까지 오게 되었네요.

제가 어떤 일을 했는지 말하고 나면 많은 분들이 ‘식음료 전문가’라고 얘기해주시더라고요. 사실 저는 식음료 전문 마케터가 돼야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한 번도 없었어요. 지나고 나서 돌아보니 제가 선택한, 만들어 온 수많은 활동들이 이어져 이곳까지 데려다준 것 같아요. 수많은 점이 모이면 하나의 흐름이 된다고 하잖아요.

 

작은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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