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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우유는 왜 바디로션을 만들었을까?_빙그레 (1/2)

고객에게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었어요. 추억만큼 강력한 이야기도 없으니까요._이수진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마케팅팀 과장
비마이비's Comment
바나나맛우유가 새로움을 전하는 방식
혹시 '이럴 땐 꼭 이걸 먹어줘야지!' 싶은 식음료 브랜드가 있나요? 잠시 추억에 빠져보겠습니다. 무더운 여름, 더위를 피하기 위해 친구와 나눠 먹었던 '더위사냥', 퇴근길 아빠 손에 들려있었던 투게더 아이스크림, 엄마와 함께 목욕탕에 갈 때마다 마셨던 빙그레 바나나맛우유가 떠오릅니다.

물론 우리 추억 한편에 자리 잡은 브랜드의 상당수는 이미 사라지고 있습니다. 새롭게 변한 환경에 적응하지 못했거나 더 매력적인 제품에 밀려 존재감이 희미해진 브랜드가 하나둘씩 사라지고 있는 것입니다.

오랜 세월 한결같이 고객의 마음에 드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꾸준히 변화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죠. 아무런 변화 없이 잘 나가던 시절의 이미지만 소비된다면 새로운 세대에게 외면받을 수밖에 없는 그저 '오래되고', '재미없는' 브랜드가 됩니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며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1974년에 태어나 목욕탕에 갈 때면 잊지 않고 마셨던 빙그레 바나나맛우유가 그렇습니다.

바나나맛우유를 생각하면 옆구리가 통통한 노란 단지 모양 용기가 떠오릅니다. ‘뚱바' 혹은 ‘단지 우유'라는 별명만 봐도 소비자들이 바나나맛우유의 용기에 얼마나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바나나맛우유는 제품 패키지 자체만으로도 강력한 브랜드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머무른다면 바나나맛우유는 밀레니얼 세대에겐 그저 오랫동안 알던 제품으로 인식되다가 금세 잊히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바나나맛우유는 매년 다양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면서 밀레니얼 세대와의 새로운 ‘관계 맺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인기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밀레니얼 세대가 머무는 채널을 찾아 밀레니얼 세대가 좋아할 만한 것들을 고민하며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바나나맛우유는 고유의 맛과 용기 디자인 즉 핵심적인 본질은 지키면서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며 오래된 브랜드지만 여전히 새로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래된 친구처럼 보기만 해도 미소가 머무는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의 브랜드 이야기를 비마이비에서 들어보았습니다.

'이러니 내가 반하나? 안 반하나?'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빙그레 설립일 1967.9.13 (대일양행 설립, 1982년 2. 25 상호 변경)
  • [Digital Report] 오늘의 브랜드 내일의 브랜딩 : 비마이비가 만난 요즘 브랜드가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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