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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글로벌 e커머스 혁신

아마존이 지향하는 선순환 구조를 일명 ‘아마존 플라이휠(Amazon Flywheel)’이라고 부릅니다. 낮은 가격에 물건을 판매하면 고객의 만족도는 높아지고, 재구매 상승과 함께 구매자가 점점 늘어납니다. 구매자가 많아지니 자연스럽게 물건을 팔고 싶은 판매자도 늘어나고요. 판매자의 유입은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상품 선택지를 넓혀주고, 이에 따른 고객의 만족도도 상승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마존코리아 글로벌셀링 마케팅 총괄 진민규입니다. 오늘 오신 분들은 대부분 아마존에 대한 관심이 많으신 걸로 아는데, 아마존이 어떻게 이커머스를 바꾸고 있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아마존은 1994년 창업자 제프 베조스의 창고에서 온라인서점으로 시작한 회사입니다. 점점 사업영역을 다각화했고, 많은 혁신을 이뤄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이커머스 분야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고객 가치를 중시하는 회사, 아마존


아마존의 미션은 고객 중심적인 회사가 되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고객이 요구하는 가치인 저렴한 가격, 많은 제품 선택지, 빠른 배송 등의 편의성, 세 가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세 가지는 이커머스의 핵심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핵심가치를 위해서 많은 기술혁신도 이뤄지고 있는데요, 그 대표적인 예가 2016년에 만들어져서 시애틀에서 시범운영 중인 무인점포 ‘아마존고’*입니다. 
*아마존고(Amazon Go) 소개 영상 

 

글로벌트렌드가 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이커머스 트렌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이커머스 도입률은 전세계에서도 선두주자에 해당합니다. 2018년 4월 기준으로 38% 성장했습니다. 글로벌 유통 시장에서 이커머스 시장의 비율은 2017년 10%인데, 21년에는 15%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앞으로 성장할 여지가 많은 시장입니다.

 

자료 액센추어

위 그래프에서 회색이 전체 이키머스 매출액이고, 주황색이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매출액입니다. 이커머스 시장 전체가 성장하는 가운데, 특히 크로스보더 이커머스가 눈에 띄게 성장해서 2020년에는 전체의 30%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전까지 직구와 역직구가 얼리어답터의 영역이었다면, 이젠 누구나 접근가능한 대세라고 볼 수 있는 게 크로스보더 이커머스입니다.
*크로스보더 이커머스(Cross-border E-commerce) : 온라인이나 모바일을 통해 국내에서 해외상품을 사는 ‘직구’와 해외에서 국내상품을 사는 ‘역직구’를 합친 개념.

무역 규모로 비교해보면 한국의 무역 규모는 2015년부터 3년 동안 연평균 5% 성장한 반면, 크로스보더 이커머스는 직구와 역직구 모두 합쳐서 3년 동안 연평균 33% 성장했습니다. 2017년에는 처음으로 역직구가 직구를 초월했을만큼, 한국 제조사와 유통사도 역직구라는 시대적 흐름에 뛰어들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매패턴을 변화시킨 아마존프라임
 

아마존이 지향하는 선순환 구조를 일명 ‘아마존 플라이휠(Amazon Flywheel)’이라고 부릅니다. 낮은 가격에 물건을 판매하면 고객의 만족도는 높아지고, 재구매 상승과 함께 구매자가 점점 늘어납니다. 구매자가 많아지니 자연스럽게 물건을 팔고 싶은 판매자도 늘어나고요. 판매자의 유입은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상품 선택지를 넓혀주고, 이에 따른 고객의 만족도도 상승합니다. 고객만족도가 상승하면 점점 구매자가 많아지고 고정비가 낮아지면서 판매하는 물건 가격도 낮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선순환 구조가 바로 아마존 플라이휠(Amazon Flywheel)이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온 기업이 아마존입니다. 아마존 하면 아마존 에코*, 아마존 대쉬버튼*, 아마존 드론배송* 등 혁신적인 기술이 떠오를 겁니다. 모든 아마존 구매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지만, 특히 아마존프라임 회원이라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아마존 에코(Amazon Echo) : 아마존에서 개발한 음성인식 스마트스피커로, 아마존의 음성인식시스템인 알렉사(Alexa)와 연결되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제공. 아마존 에코 소개 영상
*아마존 대쉬버튼(Amazon Dash Button) : 아마존 앱해서 해당 브랜드의 어떤 제품을 주문할지 설정한 뒤에 버튼만 누르면 바로 상품이 주문됨. 아마존 대쉬버튼 소개 영상 
*아마존 드론배송 : 정식명칭은 아마존프라임 에어(Amazon Prime Air). 아마존이 개발한 소프트웨어가 내장된 드론으로 물품을 배송하는 서비스. 아마존프라임 에어 소개 영상
 

 



아마존프라임은 아마존의 멤버십으로 아마존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미국 기준으로 1년에 119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13만원 정도이고, JPMorgan 분석에 따르면 다양한 혜택에 따른 실질적 가치는 70만원 정도입니다. 대표적인 헤택인 이틀 내 무료배송도 미국이 워낙 넓다 보니 다들 실패할 거라고 했지만 잘 실행되고 있습니다. 아마존프라임의 성장을 보면 2018년 4월 기준으로 회원수 1억명을 돌파했고, 2일 이내 무료배송 혜택(미국 기준)을 통해 1억개 배송, 전세계 회원들에게 50억개 제품을 배송했습니다. 

아마존프라임의 가장 큰 혁신은 소비자 구매패턴을 변화시켰다는 겁니다. 아마존프라임 충성회원이 늘면서 소비자들이 제품검색을 구글이 아닌 아마존에서 하기 시작했습니다. 국내의 경우 제품 하나 살 때도 가격을 비교해서 제일 나은 곳에서 구입하기에 한 곳에 충성고객이 모이기 힘든 반면, 아마존프라임 회원들은 어차피 아마존에서 구입할 것이기 때문에 아마존에서 검색 후 구입을 합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제품을 보면 아마존에서 검색하고 가격, 성능 등을 비교해봅니다. 특히 실구매자와 검증된 이들만 남길 수 있는 아마존 리뷰에 대한 신뢰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실제 미국 TV 구매고객의 3분의 2가 아마존을 쇼핑 과정에서 활용했다고 합니다. 아마존이 소비자의 구매패턴을 바꾸고 제품정보의 표준이 되기 시작한겁니다.

 

전세계가 내 고객인 아마존 셀러


대중적으로 알려진 소비자 혁신 외에도 판매자를 위한 혁신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처음에는 직접 상품을 매입하는 걸로 시작했으나, 후에 마켓플레이스를 열고, 현재는 누구나 글로벌하게 판매 요청이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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