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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밀레니얼과 꼰대

우리 사회에서 ‘꼰대’라는 말이 주목받게 된 건 밀레니얼이 등장해서에요. 그 전에도 꼰대가 있었지만, 그 전 세대, 제가 속한 X세대만 해도 꼰대를 견디고 참아냈어요.하지만 지금의 밀레니얼은 이직과 퇴사 같은 행위를 통해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어요.

※'부록'으로 연재되는 '꼰대되지 않기 혹은 꼰대로부터 나를 보호하기' 콘텐츠(10~13회)는 7월 5일 '강한 사원이 되기 위한 멘탈 트레이닝'이란 제목으로 fol:in에서 개최한 모임의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밀레니얼은 누구인가

안녕하세요, 이머징리더십인터벤션즈 공동대표로 일하고 있는 이경민입니다. 사전 설문조사에서 참석자 분들이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주셔서 재미있었어요. 강의를 준비하면서 많이 반영하려고 했고, 강연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도 더 이야기할게요.

제가 오늘 이런 강의를 하게 된 건 꼰대와 밀레니얼에 대해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에요. 정신과 전문의로서 컨설팅을 해보면, 어느 조직이건 꼰대와 밀레니얼의 갈등이 심해요. 점점 사람이 중요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부가가치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람의 아이디어, 창의력이 중요해진 거죠. 그런데 한국 기업은 창의성을 누르는 수직적인 문화를 갖고 있어요. 수직적인 문화의 위와 아래에 있는 꼰대와 밀레니얼은 서로를 이해하려 들지 않아요. 이해하기 어렵죠. 그래서 골이 더 깊어집니다.

조직문화로 인한 스트레스는 누가 더 받을까요? 당연히 위보단 아래겠죠. 그래서 저는 오늘 꼰대들의 정신 구조와 행동 패턴을 분석하려고 합니다. 상대를 알아야 대처할 수 있으니까요. 우리는 모두 꼰대들의 세계에서 살아남는 전투를 하고 있어요. 전투에서는 적에 대해 얼마나 자세히 아느냐에 따라 생존 가능성이 달라집니다. 제가 오늘 이 강연을 준비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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